안녕하세요. 댕청이 입니다.
이제 또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직장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월요병 제대로 찾아왔네요.
아직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주말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주말을 쉴 때는 시간 활용을 잘했고 계획적으로 사용 했는데,
자유롭게 못나간다고 하니까 괜스레 더 외출하고 싶고 놀고 싶고 그러네요.
어서 빠른 시일내로 코로나 19 확산이 정체가 되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블로그 방문자 분들도 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 구입이 좀 번거롭지만서도 건강에 유의하셔서
코로나 19 다 같이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오드 뚜 왈렛, 오 드 퍼퓸 차이가 무엇일까?]
향수를 구매하려고 보면 같은 제품명임에도 불구하고 오 드 뚜왈렛 오 드 퍼퓸 그리고 퍼퓸, 코오롱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 것들을 많은 여러분들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정말 다른역할의 향수임이 느껴지는게..농도색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처음에 향수를 구매할 때 굉장히 어려웠다는...)
오 드 뚜왈렛 / 오 드 퍼퓸 / 퍼퓸 / 코오롱 을 구분하는 방법은
부항률 즉, 향의 진한 농도라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코오롱 < 오 드 뚜왈렛 < 오 드 퍼퓸 < 퍼퓸
그렇다면 농도의 차이를 가장 잘 나타내주고,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게 바로
지속력의 차이! 이겠죠
코오롱부터 퍼퓸으로 갈수록 지속력이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지속력이 좋은 게 더 좋은 제품 아닌가요?
라고 말씀해주실 수도 있는데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품이 코오롱 쪽으로 갈수록 향의 무게가 가볍습니다.
그렇다면 코오롱 제품을 주로 언제 쓰이냐?
봄, 여름철에 많이 쓰이죠~
향수 신상들을 보시면 봄,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코오롱 제품이나 오 드 뚜왈렛 제품의 신상이
많이 출시가 된답니다.
대부분 입문하시는 향수 초보자 분들께서는 코오롱 제품이나 오 드 뚜왈렛 제품이 제격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향수에 깊이를 느끼시다보면 자연스럽게 퍼퓸으로 물 흐르듯 넘어오시는 거 같더라고요.
반대로 퍼퓸 제품은 아무래도 무게가 좀 무겁죠.
격식있는 자리나 영업하시는 분들 그리고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
저 댕청이는 퍼퓸 제품을 좀 더 선호하기는 해요^^
아 그리고 이건 사실이기는 한데, 이성을 유혹한다고 하는 페로몬 향수에는 퍼퓸 제품이 많습니다.
따라서 쓰임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부항률을 생각하면서 구매를 하셔야 한다는게
정답이 되겠죠^^
좀 더 디테일한 설명 아래 확인 해주세요.
코오롱은 향 함량이 대략 3~8%
오 드 뚜왈렛이 대략 10 ~ 15%
오 드 퍼퓸 대략 15 ~ 25%
퍼퓸은 대략 30%
그리고 탑,미들,베이스노트의 배합도 조금씩은 다릅니다.
시트러스, 플로럴쪽 계열은 코오롱
우디/머스크/앰버 계열은 퍼퓸으로 갈수록 함량이 높다라는 사실
잘 기억해두시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함유량에 따른 제품 구별법 안내 도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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