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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향수

[시트러스 향수 맛집] 시트러스 향수 추천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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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댕청이입니다.

어제는 급한 업무를 처리하느라 포스팅을 놓쳤어요..

오늘은 금요일, 모두가 신나는 요일이겠죠?

오늘 같은 날은 밖에서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푹 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금요일은 어떠신가요?ㅎㅎ

 

정말 최근 너무 바쁜 나머지 블로그를 모니터링해야 하는데, 그 시간조차도 저에게 주어지지 못하네요.

이 글을 쓰기 전에 최근 저의 방문자 수와 유입 키워드가 시트러스 향수에 대한 유입이 꽤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봄, 여름 향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걸로 유추가 되는데요.

사실 제가 포스팅하려던 향수를 잠시 다음으로 미루고, 시트러스 향수 추천을 더 해드리려고 합니다.

 

시트러스에 대한 설명은 제 이전 포스팅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향수를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시트러스 향수에 대한 기본적인 향의 느낌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바로 아래의 내용에 추천하는 향수들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1.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여러분들은 크리드 브랜드 하면 어떤 향수가 떠오르시나요?

어벤투스, 실버 마운틴, 히말라야

향수를 보통 많이들 떠올리실 텐데요.

 

크리드 향수에서도 다양한 향들이 많습니다.

크리드 애호가 분들이 많으실 걸로 보이는데, 오리지널 베티버를 시트러스 향수로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은 기타 향수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그린 색을 띠는 형체입니다.

 

탑노트: 만다린 오렌지, 생강, 베르가못

미들 노트: 아이리스, 샌달우드, 베티버

베이스 노트: 머스크, 엠버 그리스

 

이 향을 처음 맡았을 때는 굉장한 청량감이 느껴졌어요. 오렌지 향이 확 난다는 느낌이랄까?

시원시원하고 상쾌함의 느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무 냄새, 풀 냄새 같은 것들이 잔향으로 은은하게 퍼집니다.

 

20대 중후반 ~ 30대 초반 중성 향수로써 추천드립니다!

 

2.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도 많은 분들이 여름용 향수로 많이 쓰는 제품인데요.

아틀리에 코롱 향수 중에서도 인기 꽤나 있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자몽향이 물씬 나는 그렇다고 톡 쏘거나 마냥 달달한 느낌보다는

꽃향과 자몽 등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나는 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즙 느낌+자연의 향 느낌도 충분히 나더라고요.

 

탑노트: 플로리다 포멜로, 칼라브리아 만다린, 부르고뉴 블랙커런트 버드

미들 노트: 모로칸 오렌지 블라썸, 불가리안 로즈, 차이나 민트

베이스 노트: 아이티 베티버, 투스카니 아이리스, 엠버

 

추천드리는 연령대와 성별은

20대 3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이 때가 확 구분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자몽향의 과즙 같은 향이 20~30대 여성분들에게

느낌 있고 프레쉬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딥티크> 오에도

 

제가 정말로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딥티크의 오에도

딥티크 하면 중성적인 니치 향수로써 약간은 우디 계열이 강한 향수라고들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딥티크에서도 물론 시트러스 향수가 존재합니다.

아! 딥티크 오에도는 퍼퓸 제품이 없고 오드 뚜왈렛 제품만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딥티크>의 오에도 아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탑노트: 자몽, 이탈리안 레몬, 그린 만다린, 플로리다 오렌지, 타마린드, 클레멘타인

미들 노트: 타임

베이스 노트: 시더우드

 

사실 탑노트를 보면 '오에도'를 전부 설명했다고 보시면 될 정도입니다.

처음 이 향을 맡을 때는 탑노트에 보신 것처럼 상큼한 느낌이 1순위로 바로 느껴집니다.

프레쉬함은 덤이고요.

 

추천 연령대와 성별은 30대 전후 남녀공용으로 추천드립니다.

 

봄, 여름 맞이 향수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향은 무조건 해보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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