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향수] 여자향수는 패션이다,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

안녕하세요, 댕청이입니다.

4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주는 목요일부터 다음 주 어린이날까지 황금 휴무를 시작하는 첫 주인데요.

마음이 벌써 들떠서 그런지 휴무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금일은 제가 새롭게 알게 된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입생 로랑'의 "리브르 오 드 빠르펭" 제품입니다.

 

출시 일자는 2019년 10월 24일이고,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주말 간에 여자 친구랑 방문해서 같이 시향을 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금일 포스팅 건 같이 확인해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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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 로랑에서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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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생 로랑은 대외적으로 가방, 지갑, 메이크업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입생 로랑은 로고가 참 이쁜 것 같은데요, 여성적이고 개성적인 이미지와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인데요.

향수라고 하면 입생 로랑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향수는 과연 어떠한 느낌을 줄 수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면 사업을 확장하는데 여러 이점이 있다 보니 향수 케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본 결과 판매품목이 많지는 않지만 아무튼 입생 로랑에서 향수라.. 기대되더라고요.

주말 간 백화점 방문을 통해 실물을 영접한 순간.. 보자마자 너무 세련미 넘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보틀에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생로랑 리브르 오 드 빠르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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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 로랑 리브르 오 드 빠르펭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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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노트: 라벤더

미들 노트: 오렌지 블라썸

베이스 노트: 머스크 & 바닐라

 

[입생 로랑 공식 홈페이지 출처]

 

새로운 자유. NEW 리브르
여성들을 더 대담하고 자유롭게 할 입생 로랑의 새로운 향수

깨끗한 라벤더와 관능적인 오렌지 블라썸의 완벽한 만남으로 시작되어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 잔향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플로럴 라벤더 향수입니다.
리브르 바틀은 비대칭 컷과 입생 로랑 카산드르 골드 로고를 트위스트 하여 대담한 오버사이즈 꾸뛰르 액세서리로 완성되었습니다.

두아 리파 DUA LIPA
"2019년 여성에게 자유에 대해 물어볼 필요도 없다. 우리는 우리만의 규칙대로 살기 때문이다."
두아 리파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NEW 리브르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습니다.
리브르 캠페인 영상의 테마곡 'I'm free'는 두아 리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향에 관한 주관적인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탑 노트의 라벤더 향은 입생 로랑이 이번에 추구하는 이미지는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여성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저희가 흔히 아는 라벤더 향은 아니고 다른 느낌의 라벤더 향인 느낌이 었어요. 약간 중성적인 느낌인듯한..?

마냥 여성 여성 한 그런 느낌의 향은 아니었습니다.

 

둘째, 미들 노트의 오렌지 블라썸. 이 원료는 주로 여성 향수에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상큼함과 톡 쏘는 향이 주 메인인 이 오렌지 블라썸은 라벤더향이 주는 느낌에 더하여 상큼하고 과즙적인 향이 더해져서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도시적이고 시크한 느낌이 맞는 표현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마지막, 머스크 & 바닐라는 은은하고 몸에서 좋은 향이 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살 냄새 같은 것들이 나는데 계속 맡으면 스며들어갈 것만 같은 향입니다. 바닐라가 또 부드럽고 유~한 느낌을 주기도 하잖아요? 머스크 향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더라고요.

 

요약해서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도시의 세련되고 관능적인 커리어 우먼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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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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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 ~ 30대 후반의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향수가 주는 느낌이 커리어 우먼적이기 때문에 사실 스타일링에도 신경 써야 할 제품입니다.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이라고 하면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아무래도 복장 자체가 학생들과는 다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밑에 가격표를 표시해 드렸지만 가격 대가 고급 니치 향수 가격 대와 비슷하다 보니 향수 브랜드로써의 입지가 기타 브랜드보다는

구매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은 합니다.

그렇지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향수도 이제 패션이라고, 남들에게서 흔하게 맡을 수 있는 향보다는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향수가 좀 더 다른 사람들로부터 다른 시야와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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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용량?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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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l = 97,000원

50ml = 150,000원

100ml = 217,000원

 

지속력은 코롱보다 오드 뚜왈렛보다 지속력이 꽤 괜찮기 때문에, 출근하시기 전에 뿌려도 무방할 정도로의

지속력은 갖고 있습니다.

지속력도 괜찮고 무게감도 있는 향수라서 묵직할 수는 있지만 이 향수가 주는 특별한 메시지가 있어서 전반적으로 꽤 괜찮은 상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금일 포스팅입니다.

향수는 개인적인 취향이 확고하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 리뷰는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고,

직접 시향을 통해 구매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