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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향수

[딥티크 도손] 오드 뚜 왈렛, 오드 퍼퓸 어떤 걸 사야 할까? (남녀공용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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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댕청이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움을 주고 싶은 요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 다양한 경제 이슈 + 재난지원금 요즘 참 말들이 이만저만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답답함이 편해지기라도 할까 봐 괜스레 무섭네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저의 최애 브랜드입니다. 바로 '딥티크' 제품을 1가지 소개해드릴 건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베티베리오' 다음으로 좋아하는 향,, 바로 도손입니다

딥티크 하면 무게감 있으면서 중후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겨울용 향수 브랜드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미지임에도 특별한 개성 있는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딥티크입니다.

아 제가 시일 내로 딥티크 BEST 5를 주제로 가지고 와서 포스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오늘의 포스팅 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딥티크 도손 오 드 퍼퓸


딥티크 도손 향? EDP / EDT


[EDP]

탑노트: 투베로즈, 터키쉬 로즈

미들 노트: 오렌지 블라썸 잎, 로즈 열매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아이리스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꽃향이 나는 플로럴 계열의 향입니다.

묵직한 꽃향기에 둘러싸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꽃향기라고 하면 마냥 플로럴 한 여성 위주의 향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묵직한 꽃향기라는 향이 남성분들이 뿌려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의 향입니다.

하지만 딥티크가 대표적으로 중성 향수로써의 이미지가 강하긴 한데, 도손 오 드 퍼퓸 같은 경우는 가장 여성성이 짙은

향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남성 분들이 뿌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여성분들이 뿌리기에는 적합한 향수입니다.

그렇다고 남성분들이 안 쓰는 것도 아닙니다ㅎㅎ 절제된 꽃향기의 느낌이라서, 매력 있는 남성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DT]

탑노트: 투베로즈, 터키쉬 로즈

미들 노트: 오렌지 블라썸 잎, 로즈 열매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아이리스

히든 노트: 마린 어코드

 

오드 뚜 왈렛은 오 드퍼퓸에 비해서 좀 더 가벼운 느낌의 향이 납니다.

은은하면서도 포근하고 깊이 있는 향이 베이스이면서 스리슬쩍 꽃향기도 종종 납니다.

파우더리 한 향과 비누향 같은 머스크 향이 나는데, 오 드 퍼퓸보다는 확실히 데일리로 뿌리기에는 거부감이 없는 향입니다.

 

[EDP]와 [EDT] 향수 노트는 같지만 각 원료의 함유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향의 느낌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지속력의 차이도 살짝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DP] / [EDT]


[EDP]

플로럴하고 묵직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주로 쓰시는 향수로 보시면 되시고요.

20대 후반이 가장 결정적으로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향이 묵직하기 때문에 겨울용 향수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EDT]

플로럴 함이 덜 하고 오 드 퍼퓸보다 상대적으로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때문에 남녀공용 향수로,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계절 용으로 많이들 보시지만, 사실 최근 한국의 여름은 워낙에 찝찝하게 너무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여름 빼고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량 / 가격? 지속력?


[EDP]

 

75ml = 210,000원

 

[EDT]

 

50ml = 135,000원

100ml =  175,000원

 

용량의 차이와 가격의 차이가 확실히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할 텐데요.

저라면 [EDP]의 75ml 혹은 [EDT]의 50ml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딥티크의 장점인 지속력은 [EDP]와 [EDT] 모두 꽤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아무래도 오 드 퍼퓸이 지속력은 좀 더 강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최애 브랜드 '딥티크 도손'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조만간 딥티크 BEST 5 잘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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