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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향수

[조말론 1등 향수]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중성향수로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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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댕청이입니다.

그동안 3일간의 공백이 있었는데요.

직장 퇴근 후 체력 고갈로 휴식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활용하여 다양한 향수 리뷰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이들 방문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금일 포스팅 건도 조 말론 향수입니다.

고급 니치 향수의 대명사 조 말론의 1등 판매를 기록하는 향수는 어떤 것일까요?

조 말론이 유명세를 떨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것은 바로 조 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제품입니다.

조 말론 공식 홈페이지에 1위로 랭크가 등록된 만큼, 게다가 지속적으로 인기 있는 향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향수로 꼽힙니다.

제품명을 보시면 굉장히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향이 날 것 같지 않으신가요?

과연 네이밍과 부합되는 향이 연출이 되는지, 저의 향수 리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 말론 블랙베리앤배이


조 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향?


탑 노트: 블랙베리

미들 노트: 월계수 잎

베이스 노트: 시더우드

 

[조 말론 공식 홈페이지 출처]

순수한 향. 블랙베리를 따던 어린 시절의 추억, 블랙베리로 물든 입술, 끈적해진 손. 이제 막 수확한 월계수 잎과 브램블리 우드의 신선함에 진하고 톡 쏘는 느낌의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하였습니다.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향수입니다.

 

탑 노트의 블랙베리가 이 향수에서 메인 향수입니다. 블랙베리 향은 과즙적인 향과 동시에 상큼하면서도 자몽향이 딱 나는 시트러스 향수 계열의 향이 묻어납니다.

미들 노트의 월계수 잎은 말 그대로 월계수 잎처럼 시냇물 근처에 있는 잎의 향 느낌입니다. 굉장히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그린 계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스 노트의 시더우드는 잔잔한 우디 계열의 향입니다.

 

전반적으로 블랙베리 앤 베이 향수는 거부감이 없는 듯한 향수고, 무엇보다 남한테 맡고 싶은 향수라고 할까요?

내가 뿌려서 내가 맡는 것도 좋지만, 남한테서 맡으면 기분이 더 좋은 향수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첫 향에서 블랙베리의 상큼함과 그린 계열의 숲 속 냄새도 동시에 나고요. 무엇보다 순수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향수입니다.

플로럴 향수는 많이 뿌리게 되면 얼굴이 찌푸려지는 반면에, 이 시트러스와 우디 같은 계열의 향수는 묵직~하게 짙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 향수는 제가 처음 접하게 된 게, 친구한테서 발향되는 향으로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이 향수를 기필코 사야겠다며, 5달을 돈 모으고 산 기억이 있네요. 학생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거든요ㅎㅎ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연령 구분 없이 써도 무리 없는 향수이지만, 최적화는 10대~30대, 남성/여성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향수가 과연 불호가 있을까요?라는 의문이 들만큼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유명한 향과 소장 제품이기 때문에 향수도 패션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향수로 색다른 느낌을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남들에게서 맡고 싶은 향수로써는 좋으실 겁니다.

입문용 향수로는 완전 추천입니다.

일각에서는 기본 템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용량 / 가격? 지속력?


30ml = 95,000원

50ml = 133,000원

100ml = 190,000원

 

조 말론 향수는 모든 제품이 코롱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속력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게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향수 공병에서 일부 담아서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병에 담아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30ml보다는 50ml, 50ml보다는 100ml로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의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분사하실 때 맨 살에 뿌리 시기보다는 가슴 쪽이나 머리 쪽에 뿌리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조 말론 BEST 5 링크 아래 참조▼

https://daengdaengkim.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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