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아주 따뜻한 평온한 주말 토요일입니다.
황금연휴 들어서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강제 자가격리로 인해 확진자 수도 줄고, 필요했던 여가 생활이 비로소야
많은 사람들이 만끽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도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대비해서 선물을 고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버이날에 드릴 선물로 가장 좋은 건 사실 "현금" 아니겠습니까ㅋㅋㅋ
현금은 실용성과 만족도가 높지만, 추억과 깊이 있는 선물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선물은 선물주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얻는 게 서로의 역할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어버이날 향수 추천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 향수 추천 BEST 3
1.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에르메스는 아버님들이 좋아하시는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이 향수는 직잘 생활을 하고 정장 입을 자주 입는 남성들이라면 무조건 소장해야 할 향수.
신세계 매장에서도 1위 상품으로 등록될 만큼 인기 있는 향수라고 합니다.
향이 다소 젊은 느낌보다는 30대 후반 이후의 남성 고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잇는 향수입니다.
선물용 향수로도 그리고 본인 스스로 구매하기도 하는 에르메스의 떼르 데르메스 향수입니다.
추천 연령대가 40~50대이다 보니까 시트러스나 그린 계열의 향보다는 중후한 이미지를 더 세련되게끔 보이는 향수가
오히려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아버님들은 익숙한 것에 변화를 주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더더욱 이 향수의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50ml = 115,000원
100ml = 156,000원
2. 샤넬 "블루 드 샤넬"
https://daengdaengkim.tistory.com/6?category=802200
이 향수는 제가 포스팅 초반에 남겼던 향수 리뷰인데요.
이 향은 강하긴 합니다. 마치 목욕탕에 있는 남자 스킨 향수 냄새?
대학생들 같은 캐주얼스러운 분들에게는 추천 안 드렸었습니다.
중후하고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강한 느낌, 츤데레 느낌, 세련된 느낌, 나쁜 남자 느낌의 향수입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고, 1위의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처럼 슈트를 입고 다니시는 직장인 분들이나 영업사원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향수고, 물론 어버이날 향수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아버님들이 극호일 것 같은 향수입니다ㅎㅎ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50ml = 116,000원
100ml = 164,000원
3. 조 말론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굉장히 의외이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여러분들의 모습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제가 이 향수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무엇이냐면, 아버님들이라고 해서 딱 규격화된 향수를 쓴다기보다는
향수도 요즘은 패션으로 구분하는데 저희 아버님이 young 하게 꾸밀 줄 아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추천 향수보다는 확실히 대비되는 향을 가지고 있어요. 과일향이 살짝 섞인 자연적인 풀잎 향의 느낌이 나고,
처음에는 다소 상큼한 느낌이 나긴 하지만 미들 노트부터는 그린 향계 열의 느낌이 강해져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20, 30대 비즈니스맨이 중후한 향수를 쓰면 반전 매력이 있듯이
40, 50대 아버님들이 젊은 느낌의 향수를 쓰면 똑같이 반전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향수는 맡을수록 좀 더 세련화 시키고 발전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0ml = 133,000원
100ml = 190,000원
우리 어머니 향수 추천 BEST 3
1. 샤넬 "가브리엘 에쌍스"
https://daengdaengkim.tistory.com/33
정말 제가 선물해드리려고 하는 최고의 향수입니다.
제 포스팅 건 중 유일하게 2번의 포스팅을 할 만큼 정말 최고의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고급+세련 모든 것을 한 번에 갖춘 향수입니다.
이 향수를 추천했을 때,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향수입니다.
다만, 구매가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시향 해보시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샤넬 "코코마드 모아 젤"
[공식 홈페이지 출처]
자유롭고 대담함을 즐길 줄 아는 여성을 한 향수.
신선하면서도 거부할 수 매혹적이고 여성스러운 향수입니다.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은 감각을 일깨우는 관능적인 향의 오리엔탈 플로랄 계열의 향수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산뜻한 오렌지 노트가 향기의 문을 열며 감각을 깨우고 관능적이고 산뜻한 쟈스민과 장미 어코드가 설렘을 안겨주며, 팟츌리와 베티 베가 코코 마드모아젤의 향기를 완성해주며 오랫동안 향기의 흔적을 남깁니다.
샤넬의 향수는 기본적으로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향수를 뽐내는 것 같습니다.
플로럴과 시트러스의 조화로운 블렌딩, 잔향마저도 은은하고 좋은 플로럴 향이 최고인 향수입니다.
50ml = 152,000원
100ml = 219,000원
3. 불가리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
로즈향 향수를 좋아하시는 어머님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장미향이 느껴지는 향수입니다.
어머님들이 보통 플로럴 한 계열의 향수를 선호하시는 편인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진한 로즈향보다는
은은한 로즈향으로써 그윽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장미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0ml = 208,000원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선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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